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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골에 발생된 특발성 골경화증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A RADIOLOGICAL STUDY ON THE IDIOPATHIC OSTEOSCLEROSIS IN THE JAWS

치과방사선 1994년 24권 1호 p.107 ~ 113

선경, 박동수, 정재민,

소속 상세정보

선경 (  ) -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방사선학
박동수 (  ) -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방사선학
정재민 (  ) -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방사선학

KMID : 0378219940240010107

Abstract

저자들은 총 6,220명(남자 2,978명, 여자 3,242명)의 구내전악 표준방사선사진에서 특발성
골경화증을 판독하고 발생률, 성별 및 연령분포, 그리고 발생부위와 인접 치근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특발성 골경화증의 발생률은 2.43%였고, 남성(1.68%)에 비해 여성(3.12%)에서 높게 나타
났으며, 단독성인 경우(95.7%)가 대부분이었고, 10대(3.72%)와 20대(3.24%)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특발성 골경화증은 상악(5.7%)에 비해 하악(94.3%)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 하악 소
구치부위(51.9%)와 하악 대구치부위(21.52%)에서 호발되었다.
3. 특발성 골경화증과 인접 치아근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치근과 떨어져 관찰되는 경우
(53.8%)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치근단부위에서 관찰되는 경우(40.51%)였
으며, 치근사이에서 관찰되는 경우(3.18%)와 치근단과 치근사이에서 관찰되는 경우(2.51%)
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evalence, distribution, and its relation
with adjacent roots of idiopathic osteosclerosis in the jaws by means of the analysis of
the 6,220 persons' full mouth periapical radiographs.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prevalence of idiopathic osteosclerosis in the jaws was revealed to be 2.43% in
total examined persons, and there was a higher prevalence in females(3.12%) than in
males(1.68%).
2. There was a higher prevalence in the mandible(94.3%) than in the maxilla(5.7%),
and the most frequently involved area was the mandibular premolar area(51.9%),
followed by mandibular molar area(21.52%).
3. According to the types of relation with adjacent roots, separated type(53.8%) in
idiopathic osteosclerosis was the most frequent, followed by apical type(40.51%),
interradicular type(3.18%), apical and interradicular type(2.51%) in descending order of
frequency.